#간월암
#간월도
바다 위의 암자로 유명한 간월도.
사진을 찍을 때는 물때를 잘 맞춰 가야 한다.
간월암은 피안도 또는 피사도라고도 하며 물 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해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 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려말 무학대사가 수도 하던 중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하여 간월암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하루 두 번 밀물과 썰물시 섬과 뭍으로 바뀌며 주변과 어우러진 낙조가 유명하다.
그리 큰 암자는 아니지만 바다와 어우러진 암자의 모습이 웬만한 풍경 저리 가라이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좋은 곳에서는 그냥 멍 때리는 게 최고의 즐거움이다.
간월암을 찾는 사람들은 한동안 바다를 바라본다. 무념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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