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한잔의 앞에 놓고 > 이즈쓰다
햇빛 드는 창가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아메리카노 속 같은 세상일지라도
그 안에도 거부 못할 향은 있으니
스미듯 전해오는 구수함은 있으니
살아간다는 건
거품 끼는 카푸치노에
시나몬가루 한 스푼 쓱싹 얹히는 것이다.
빛 고마운 날에
커피 한잔으로
삶에 프렌치키스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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