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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가볼만한곳 ] 낙안읍성 남내리 민속마을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3. 4.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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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기념탑

낙안읍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게 3.1 운동 기념탑이다.

문화유산 곳곳에 이런 역사적인 조형물들이 많이 설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가득이나 자기 나라 역사도 모르는 영어 수학 바보들만 양산해 내는 우리 교육 환경이니..

한 번쯤이라도 뭔지 생각해 보지 않을까 싶어서

낙안읍성으로 일어나는 아침해를 보고자 했으나 생각만큼 시원챦았던날. 사진으로 보는 낙안읍성의 은은한 아침사진은 얻을 수 없었다.

남내리 마을

낙안읍성은 평지와 산을 이어만든 평산성으로 낙안은 대표적 지방계획도시였다. 1397년 토성으로 만들어졌다가 후에 돌로 쌓아 다시 만들어졌다.

정유재란시 소실되었으나 1628년 인조때 낙안군수 임경업이 복원하면서 민속마을로 이어져왔다.

성은 ㄷ자형으로 배후엔 해안이고  3개의 성문을 두었고 , 길은 T자형 대로와 작은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성곽을 따라 성곽길이 빙 둘러가며 이어져있다.

 

조선의 역사를 말살하기 위해 1910년 읍성 철폐령에 따라 대다수의 읍성들이 사라지고 현재 읍성 일부가 남게 되는데 그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읍성으로 알려져 있다.

 

 

 

성내에는 관아 및 옥사, 객사 및 전통가옥, 남내리 우물터, 연지등 유적지가 남아있는데 이중 남내리 우물터는 풍수지리 영향을 받아 원래 성내에 우물을 못 파게 하였는데 불구하고 있는 성내 우물터로 이 우물을 마시면 이뻐진다 하여 큰샘 미인샘이란 별칭도 가지고 있다.

 

 

낙안읍성의 또 다른 특징은 자연친화적인데 있는데 현재까지 잘 보존된 옛 가옥들이 이를 잘 설명해 준다.

1983년 국내최초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으며, 대장금의 촬영장소로 사용되기도 한 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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