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가볼만한곳 ] 국가정원 태화강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태화강이다.

태화강은 울산을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47.54km의 강이다.

태화강을 둘러싸고 한국의 센트럴파크라고 해도 손색없을 도시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하천의 이름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울산시 태화동에 세운 태화사(太和寺) 사찰 앞으로 흐르기 때문에 태화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창 꽃박람회가 진행 중인 순천만에 이어  2019년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장 되었다

강 한편에는 십리 대밭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화강 하류에는 수자원을 이용한 풍부한 농업용수와 공업용수가  있어 평야지대와 울산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태화강 주변으로는 때마침 유채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며, 주변으로는 태화강 전망대, 태화루등 둘러볼 곳도 많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는 표현을  잘 쓰진 않지만 울산은 바다만 있는 게 아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강물이 조화로운 태화강도 그런 곳 중의 하나이다

조금 있으면 꽃들이 태화강을 가득 메우겠지만 지금의 그린그린한 모습만으로도 그 이름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야경도 한번 멋지게 담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