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雨歌 > 이즈쓰다
치근대지 마
아는 척도 마
어루만지지도 마
내리는 건 비뿐이 아니었다
속절없이 비에 섞여
나도 흘러내리고 있었다
너 때문에
봄 때문에
내리는 건 비뿐이 아니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이
젖은 거리 위로 함께 내리고 있었다
봄비에 섞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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