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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혼자가 아니어도 외롭다 ~ 충주 남한강 왕따나무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5. 12. 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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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왕따나무
(충주 금가면 월상리 540-1)
#고독, 외로움

혹 방문하시려는 분을 위해 주소를 입력해 놓았다.
빛이 있고 물안개가 핀다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지 싶다.
주차는 4대 정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하니 참고하시면 싶다.


도도하다는 느낌보다는 겨울 남한강의 강물은 속사정들을 품은 채 유유히 흐른다는 게 표현이 더 어울림직하다.


남한강 왕따나무를 보다가 느낀 생각이다.


적적하고 쓸쓸한 기분이 드는걸 외로움이라고 한다. 비단 혼자가 아니어도 사람은 평생을 외로움을 곁에 두고 산다.


외로움이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경험하는 것이고 고독은 성향에 따라 개인이 가지는 외로움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이다.


아침빛도 약하고, 늦게나마 물안개가 보였지만 미미했고 그래서인지 나무가 더 처량해 보이기까지 한다


물 위의 왕따나무를 보다가 왜 문득 물고기자리가 떠올랐는지...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 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 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 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게 사랑인 걸 믿죠

저기 하늘 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 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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