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신동 학서지생태공원

오래전에 김해 연지공원에 갔다가 우리 동네 근처에도 이런 공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메모를 한 적이 있다.
아직 초록을 다 벗지 못한 나뭇잎과 소슬바람. 푸르디푸른 하늘과 물빛
입구엔 베이커리 카페까지 있다. 인생샷 하나 건질 정도로 이쁜 카페다

꽤 알려진 카페라는데


가을을 표현하라고 한다면 이만한 곳이 없다. 아직 들지 않은 단풍이 없다는 것만 빼고

< 학서지에서 >
계절에 가을이 없다면
너무 없어 보이지 않을까요
가을에 글 한 줄 없다면
더 삭막하지 않을까요
그 글에 울림이 없다면
너무 허하지 않을까요
다 맞는 말이라 해도
그곳에 내가 없다면
얼마나 더 우울해지겠어요

누군가 내게
뭐 하냐고 여쭈어 오면
가을을 지르밟고
수다 중이라 아뢸 겁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간 속을 가고 있다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니더라도
걱정할 건 없다.
나의 여정은 현재도 진행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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