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대로 믿어도 되나?
#아시아투데이
#한국여론 평판연구소
기가 막힌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투데이가 한국평판 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대선지지율에 따르면
이재명 46% 김문수 41% 이준석 10% 권영국 1% 황교안 1% 라는 결과가 나왔다.(응답자 전원이 지지를 밝혔다는 모름이나 지지자 없음 비율이 거의 없는 결과치다.)

지난 탄핵 시 윤석열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의 중심에 서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중국인 해커가 개입되었다는 등, 직원모집에 가족에 혜택을 주는 등의 잘못된 운영시스템 등의 이유이다.
여론의 추이를 보기 위해 하는 여론조사를 최종 검토하고 발표하는 것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소관이다.
선거 때가 되면 생소하거나 공정성이 인정되지 않는 업체들의 여론조사가 넘쳐나고 있다. 그런 업체들의 경우 공통의 여론조사 업체들의 조사수치와 상당한 괴리를 보인다.

조사를 의뢰한 아시아투데이는 본사가 서울에 있지만 영남을 근거지로 한 보수 인터넷 신문사이다.
임원이나 고문 명단에 검찰 고위직을 지낸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최교일(경북 영주)이 눈에 들어온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는 여론조사업체로 나무위키에 따르면 처음 언급되는 게 부적절한 설문으로 조사가 편향적이다라고 되어있다.
평판연구소 현경보대표는 sbs기자출신으로 제주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전례도 있다.
극우유투버로 알려진 고성국 TV가 의뢰한 여론조사가 상당히 많은 업체이다.
1. 보수성향 매체가 설문이 편향되어 있다는 지적을 받은 여론조사 업체에 조사를 의뢰하였다
2.10000명가량을 조사해 1000명가량을 면접하였는데 결과에 따르면 모름이나 무응답이 거의 없다.
거의 응답자 전체가 지지의사를 또렷이 밝혔다는 것이다.
통상 5~10% 정도 모름이나 지지자 없음의 답이 나오는데 이 조사에선 모름 무응답 비율이 거의 제로(0)이다.
모름이나 무응답 비율을 김문수, 이준석, 황교안에게 몰아준 걸까?
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식적이지 않다.
대선 지지 여론비중을 박빙구도로 만들어 단일화를 거부하는 이준석을 단일화 테이블에 끌어내려는 의도와, 아니면 여론의 반전을 통해 선거 후 부정선거 주장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의도로도 느껴진다.
무엇보다 여론평판 연구소의 여론조사 주요 고객이 극우유투버 고성국 TV라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개인적 의견일지 몰라도 여론조사 업체와 의뢰자가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문을 배치하여 조사가 이루어지는 행태가 점점 상식의 범주를 벗어나 심각해지고 있다.
여론조사가 공정한 조사를 통해 국민의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판단의 척도로 도움을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론과 상당한 괴리를 보이는 의도된 결과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면 민주사회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은 윤석열 당시 명태균을 통한 비정상적 여론조사로 인해 운썩열이 보수 최종후보로 낙첨된 일이나, 지난 탄핵정국 당시 민심과 괴리된 탄핵반대 계엄찬성 여론이 높았던 조사가 있었던 경우, 금번 국민의 힘 대선후보 선정과정에서 실시한 후보지지도 지지율 조사에서도 여론조작 의혹이 국힘 지지층에서 제기된 바 있다.
이상한 건 이런 비공신적 여론조사업체들이 요 몇 년 국힘 관련 후보 추천이나 정책 등 여론조사에 단골메뉴처럼 등장한다는 것이다.
홍준표가 탈당한 것도 국힘 내부의 그림자세력이 만드는 가짜여론에 의해 자신이 배제되었다는 배신감 때문이 아닐까?
명태균 수사 결과에 따라 지난 대선 당시 엉터리 여론조사 지지율로 인해 자신이 보수 대선후보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의혹도 일부 사실로 드러났으니...
보수결집? 대한민국은 진보, 보수, 중도층이 35~40%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더 욱기 최근조사들은 중도층의 절반이상이 민주당 후보에게 기울었고 보수후보와 지지정당 없음 비율을 다 합쳐도 45-50%라고 나와있다. 이럴 경우 보수후보들이 가져갈 수 있는 비율의 최고 맥시멈은 극우와 보수 지지 유권자 전체가 이탈이나 기권 없이 아무리 결집해 똘똘 뭉쳐 적용해도 40-45%를 넘지 못한다. 근데 이 여론조사는 김문수 41%, 이준석 10%, 황교안까지 더하면 무려 52%를 상회한다.(이것은 보수전체와 중도층 절반이상이 극우 보수를 지지한다는 수치이다 ) 바로 직전의 여론조사와 비교해도 터무니없는 수치가 아무 검증 없이 공표되었다. 이게 상식적인가?
중도층의 표심은 이미 국힘을 배제했는데...
김문수 41%라는 그 자체가 이미 수치로는 엉터리임을 말해주고 있다.
선거관리 위원회가 선거관리뿐만 아니라 여론조사를 공포만 할게:아니라 여론조사 업체 및 그 조사에 있어서도
조사방식 및, 표본추출, 응답률 등에도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응답률 15% 이내의 여론조사는 자체 활용은 가능해도 조사자료로 불인정 공표조차 할 수 없게 하고있다고 들었다. 그건 여론조사가 여론의 추이를 비정상적으로 추출하고 잘못된 수치를 통해 국민들의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여론조작은 민주주의의 중대하고도 위험한 범죄행위이다. 관련기관과 조사업체의 더한 주의와 도덕성 공정성이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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