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470에서
우리의 내면은 언제 틈입해 들어왔는지 모를 타자의 욕망들로 어지럽다
그래서 늘 흥미롭다.
인간이라는 이 작은 지옥은 < 김영하 보다 에서 옮겨 옴 >

작은 추위에도 움추리더니 약간만 더워도 겨울과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니
참 간사한 인간이다.

그 간사함이 지옥으로 이끈다해도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우연같이 네가 거기에 있기를 ...

기억속에선 잊혀지더라도 사진속에 고스란히 저장해놓고 싶은

4월의 크리스마스가 있다면 좋을것 같은
나른한 봄날 오후이다

조용한 쉼을 원하신다면, 숙박(예약필수)까지 가능한 숲속의 힐링 카페 달달한 24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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