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는 부질없다.의미없다 할런지도 모르고,또 어떤이는 그런다고 세상은 변하지 않아 또다시 새로운 제2,3의 전두환 윤석열같은 리더들과 부역자들은 또 등장할거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만약에 아무도 행동 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사람 흉내내는 괴물들만 늘어났을 겁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인간으로서의 존엄한 권리,안전한 나라는 침묵하는 누군가가 아니라 잘못된 것에 행동하는 누군가의 희생위에 만들어져 왔다는 사실입니다.그런 사람들이 없었다면 광복도 해방도,외세의 침략이나 6.25와 같은 남침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할 수도,현재의 민주주의도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금번 윤석열의 무모한 계엄을 접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바람은 이전의 광화문 촛불에서 여의도의 빛으로 더 한층 승화되었습니다. 함께 하는건 침묵하는 누군가가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으로 내가 현재에 누리고 있는 혜택을 단 얼마라도 갚고 싶기 위함입니다.
대한민국은 선배들이 목숨으로 지키려했던 숭고한 가치를. 이어야하고, 정의로워 져야 하니까요
윤석열 탄핵을 위한 대한민국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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