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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가볼만한곳 ] 태고의 신비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경남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4. 8.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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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 군립공원

경남 고성은 오래전 거대공룡의 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다. 상족암 군립공원이라 불리어지는 이곳은 지층의 퇴적구조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태고의 신비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덕명리는 해안을 둘러싸고 형성된 전영적인 어촌마을로 가까운 거리에 공룡박물관이 있다.


공룡과 고대새 발자국의 화석이 발견된 이곳이 고성의 유명한 상족암 군립공원이다. 고성군은 이 일대를 공룡유적 테마파크로 흥보하고 있다.


족히 30cm 정도의 화석 발자국만으로도 당시 공룡의 크기를 대충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발자국들은 이동 과정 중에 만들어진 걸로 추정된다.


화석암의 갈라진 틈 사이로 해류가 유입되는 모습이 경이롭다.


무서운 도마뱀이란 고대  그리스어에서 이름을 따온 공룡은 2억 2천만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지구상에 출현해 6천5백만 년 전인 백악기 말까지 1억 6천만 년 동안 지구상의 최상위 포식자였다.


사진 한 장 찍겠다고 어마어마한 줄을 서있는 이곳이 방문객들이 빠지지 않고 찾는 핫한 포인트다.


화산활동 중 용암이 분출되어 바닷물과 접촉하면 고체덩어리인 암석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균열이 생기고 틈이 만들어진다. 이를 해식동굴이라고 한다.


다행히 협조를 얻어 그 유명한 사진포인트에서 다정한 연인 한쌍을 찍을 수 있었다. 별로인 날씨 탓에 좋지는 않지만 대충 이런 분위기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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