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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의 세상엿보기(24년 8월9일)

역사와시사/MY 아고라

by 이즈원 2024. 8. 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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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의 세상 엿보기

1. 독립기념관 관장에 뉴라이트 식민사관론자 김형석이 임명되었다네요. 그 첫 일성이 친일파 명예회복이라고 했다 하니
이에 광복회 회장 이종찬 씨를 비롯한 각계에서 임명철회를 요청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합니다
김형석을 추천한 국가보훈처장관 박민식 또한 임명 당시 일베 뉴라이트 소속으로 밝혀져 자격논란이 문제 되었는데 잘 돌아가는 나라꼴입니다
정체성이 없는 자들이 독버섯 올라오듯 고개를 내미네요  
이게 다 누구 때문인지 국민들은 알 겁니다.
입으로는 독립유공자, 행동은 친일파 우대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는 거 같네요
주) 뉴라이트란 친일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역사왜곡을 주도하고 반일역사인식을 비판하는 등 일본의 입장에서 우리 역사를  평가하는 한국 내 친일우익단체입니다.


2. 박근혜 정부 때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이 있었죠.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적자 날 거 알면서도 일방적으로 삼성 이재용 회장의 편을 들어주며 주주였던 엘리엇으로부터 국가개입 관련 소송에 휘말렸었는데요 2023년 패소했고요 한동훈이 법무장관시절 호언장담하며 재소송을 하였는데 또 패소했다네요
문제는 총 1300억에 가까운 국고손실이 발생한다는 건데 소송비용만 400억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앞에선 재정건전성 뒤로는 줄줄 새는 세금 책임지는 놈 하나 없고
나랏돈은 눈먼 돈 맞나 봅니다
설마 소송을 한동훈 부인이 근무하는 로펌에 맞긴 건 아니겠죠. 그런 거면????

3. 잦은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진입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만든 회사에 책임을 물어야지 왜 피해자에게?
이해는 갑니다만 시급한 대책은 필요해 보입니다

4. 영국에서 이민자를 겨냥한 폭력시위가 자주 발생한다네요.
신사란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신사죠
겉만 신사 같다고 신사로 봐줄까요?

5. 기성언론들은 너무 불공정하다. 몇 개를 빼곤 가장 주요한 이슈가 실리는 1면 탑뉴스가 윤석열 정부 공치사로 채워진다. 유시민 사람 사는 세상 이사장이 유튜브 메플쑈에 출연해 한 발언입니다.
재미 삼아 신문 한번 보세요
없는 말 같진 않아 보이니

6. 대통령 지지율이 휴가기간 중 20%대로 또 떨어졌다네요. 아마 윤석열 대통은 역대 대통령 지지율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듯합니다.
정치올림픽이 있다면 지지율 부문에선 거의 근접불가 1위 확정적이네요

7. 파리올림픽에서 국대선수들이 예상 이상의 선전을 하며 메달을 수확하고 있는데요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협회를 비판하는 작심발언이 파장이 만만쟎네요
바보야 문제는 선수가 아니라 협회야
축구협회 보면 이유는 더 명확해지네요
헝그리정신 있었죠. 대한민국 경기협회에는 이제 사라진 정신이죠.
배에 기름기가 차면 다음 순서는 혈관 막히는 거죠

8. 야당댜표가 제안한 전 국민 민생지원금 25만 원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습니다.
그거 아세요? 일부 지자체에선 반려견 및 유기견에 대해서 등록신청하면 25-30만 원의 지원금이 나간다는 거
일각에선 이런 우스갯소리도 나오네요
반려견도 이 정도는 받는데 사람은  못 준다니 사람이 ㅇ만도 못하냐고?
조금 과장된 표현이지만 반박하기도 애매하네요

9. 민주당 경선이 이재명 현 대표의 압도적 우세로 진행되고 있네요
정치권에선 이를 두고 1인정당, 독재란 프레임을 씌우는데 독재란 다수의 의사에 반하여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게 아닐까요?
글쎄요 독재를 하는 게 현 이재명일까요? 윤석열일까요?
여당 경선에서 다른 세 후보를 70%에 근접한 지지로 누르고 1차 결선에서 당대표가 된 한동훈은 어떤가요?
정치는 냉혹합니다 보면 볼수록...

10. 서울시가 그동안 묶여있던 토지규제를 풀고 재개발 및 신규건설을 통해 주택을 8만 호 건설하겠다네요
문제는 신규공급이 아니라 주택을 투기목적으로 사재기하는 다주택자와 수도권 과밀화 높은 집값 아닌가요?
투기꾼들 활개 칠 공간은 다 만들어주고
심지어 수도권을 더 확대하려는 입장이면서  신규 공급을 하겠다고요 그런다고 주거문제가 해결되나요?
그냥 땅장사 하려면 노는 땅 개발해야 돈 된다 하세요 그게 더 설득력 있으니

11. 한동훈 여당대표가 취약계층 130만 명에 전기료 1만 5천 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받아서 선풍기 가끔 틀고 부채 부치며 여름 나면 되겠네요
세상 물정을 모르는 건지
생색내려면 좀 제대로 내라
애들 용돈도 이렇게는 안 준다

12. 김건희 씨 명품가방 수수건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의 소리 백원종대표. 정권 탄핵을 위한 기획적 의도이냐 아니냐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문제는 명품가방을 받은 게 뇌물에 해당되느냐 안되느냐 아닌가요?
그게 기획이 되었건 안되었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오이밭에 가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했는데...
알고 받았건 모르고 받았건 제삼자 뇌물죄에 해당됩니다.
지금도 조사는 진행 중입니다.

국책연구원이 금년도 예상 경제성장 2.5%로 하향 조정했다네요
신형 코로나 환자가 늘고 있고 치료제도 구하기 힘들다 하던데
지금이 코로나 형국인 모양입니다. 그때나 별반 차이 없어 보이네요.
하기사 나랏일 하는데  손뼉 칠 일이 없는 건 제대로 하는 게 없다는 말입니다
물가 올린 거 만으로도 0.5% 경제성장은 자동으로 될 거 같은데 그 수혜는 누가 다 가져간 걸까요?


어려운 시기엔 출구전략이 필요하다고 하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이 미로 속을 헤매는 게 현 상황 아닐까요?
한편에 몰입하지 말고 다양한 의견들 경청하며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민주국민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구는 보이는데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황. 골든타임이라고 하죠.그 시기를 놓지면 회복은 되겠지만 두세배의 고통이 뒤따릅니다.

요즘 더운 날씨 때문인지 하수구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신속한 방역대책이 수립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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