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가볼만한곳 ] 달성군 세천리에는 동화속 세상이 있다 ~ 4만본의 툴립이 수놓은 세천늪테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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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다 사면 세천리 세천늪 근린공원 맞은편 세천늪 테마정원이다.

세천늪 근린공원 내에 무궁화 미로를 조성해 놓았다 하여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지나는 길에 잠깐 들렀는데 계를 타게 된 거죠.

공원 옆에 세천늪 테마정원이 따로 있다.

테마정원은 자연늪지로 조성된  공공공지가 위치한 장소이다.

주) 금호강에 서식하는 연, 왕버들, 개구리밥 같은 수생식물들은 잎과 줄기와 뿌리를 통해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하며. 부유물이 가라앉도 룩 한다. 동시에 오염물질을 영양분으로 흡수하고 오염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병행한다. 이런 친환경적인 기능으로 달성군은 세천늪을 공공공지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공공공지를 따라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테마정원을 보면 와 ~한다.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이라고 이쁘다는 기준이 다를까?

 

일곱 난쟁이의 사과정원과 호빗정원 주변으로 꽃정원을 꾸며 놓았는데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백설공주가 따로 있나?

꽃 사이에 서 있으면 공주가 되는 거지.

주인공은 4만 본의 튤립이다.
튤립 사진 찍으면 너무 이쁜 건 아실 테고

 

 

 

 

옥스아이데이지, 큰 개불알꽃, 자생한듯한 귀한 황매화와 조팝꽃까지 덤으로 찾아볼 수 있다.

황매화

 

황매화

 

큰개불알꽃

 

큰개불알꽃

 

옥스아이데이지

테마정원 외곽은 벚꽃길이다. 이미 끝물이지만 벚꽃 필 때 왔으면 여기도 핫플이다

봄이라서 좋다 꽃이 피니까.
꽃이 피니 좋다 이쁘니까.
사랑하기 좋은 봄이라서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