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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가볼만한곳 ] 복사꽃피는 효자마을 고령 도진마을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4. 4. 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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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도진마을
#고령 복사꽃 피는 마을
#고령박씨 세거지

경상북도에서 효자마을로 지정한 고령 도진마을이다.


복사꽃(도화)은 연분홍빛을 띤 꽃이 먼저 피는데 꽃말은 사랑의 노예이다.

 


도진마을의 어귀에는 홍매화와 능수도화가 마을어귀부터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마을에는 전통기와와 폐가 전원주택들이 언밸런스하게 엉겨 섞여있는데 왠지 자꾸만 셔터에 손이 가는 즐거움이 크다.

 

 

 

 


도진마을 입구에서 고령박 씨의 세거지를 의미하는 비석을 볼 수 있다.


무릉도원을 표현한 마을 벽화와 몇백 개의 장독대도 보게 될 것이다.

 


마을언덕에는 중수 이전해 복원한 낙랑당과 죽연정 사가 있다.

낙락당

낙랑당은 박택의 효항과 학문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추모정이다.

죽연정사에서 바라온 낙랑당

세파에 방치되던걸 1939년 현 위치에 중수하였다

죽연정사

죽연정 사는 정자 뒤는 대나무(죽) 앞은 호수의 경관(연)이 배경이 된 죽연정 사는 죽연 박윤이 1540년대 영건 하였던 고령 최초의 목루각이다.

죽연정사

1880년대 한 번의 중수가 있었으나 두 번의 대홍수로 기반이 무너지자 헌 위치로 이전 중수하였다.

 


도화꽃이 흐드러진다.
도진마을의 봄이 무르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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