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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가볼만한곳 ] 오랑대공원&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4. 3.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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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공원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기장갈매기의 그 기장이다. 오랑대공원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동식물의 터전이 되는 지질과 경관을 보존하고자 만든
지질공원으로 한창 개발 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한 축이다.


오랑대공원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오시리아해안이라고 부르는데 해변의 암석들은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화강석록암들이 주를 이룬다

주)화강섬록암 ~ 석영을 함유하며 조직은 화강암과 유사하나 사장석(유리제조에 쓰이는 반투명광택을 내는 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되어 어두운 암석색을 띤다

뭔 거창한 뜻이 숨어있는 줄 알았지만

오시리아 뜻의 유래는 용녀와 미랑스님의 사랑이야기를 간직한 시랑대에서 머리글자를 따와 장소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아를 합성한 단어라네요.

오랑대 + 시랑산 시랑대 + 오시라 (부산으로 )가 합쳐진 합성어 오시리아가 탄생된 거라니

용왕단

오랑대 명칭과 관련해선 유배온 친구를 만나러 시랑벼슬을 한 다섯 명의 선비가 이곳에 와서 술을 마셨다는 설과 오랑캐가 쳐들어와 오랑대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일출시에 용왕단과 파도를 넣어서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다.

오라시아 해안산책로는 주차장 배후의 해광사와 용왕단 일출명소인 오랑대, 거북바위, 아난티코브, 동암마을까지 이어진다

거북바위

용왕단 옆으로 바다방향으로 돌출되어 있는 거북이모양의 거북바위가 있다.

용왕단 내부

용왕단은 1900년대 초 모진풍랑에 목숨을 잃은 어민들의 원혼을 달래고 부처님에 의지허여 극락왕생을 빌던 곳으로 용왕대신을 모신 전국유일의 해상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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