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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가볼만한곳 ] 우유 좋아 ~ 보령 우유창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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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우유창고카페
#우유 좋아 좋아

어릴 적 아침마다 병우유를 받아먹었었는데 그 맛있던 기억 때문인지 지금도 우유를 살 때 그 맛을 찾아다니곤 한다.


우유창고는 우유를 무지 좋아하는 나에겐 그냥  당기는 카페 그 자체다.
현지에서 짜낸 우유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허지만 우유를 이용한 각종 체험활동도 가능하며 동물들과 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곳이 가지지 못하는 매력이기 때문이다.
우유창고에 주차를 한 후 가장 먼저 본 게 대형우유갑 조형물이었다.


낮은 구릉과 서늘한 해풍 때문인지 충남 해안가 주변으로는 젖소를 치는 목장들이 많다.


우유창고 모습이다.
카페외형도 우유갑처럼 생겼다
근처에선 소문난 곳인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유명한 곳인지 주문 넣으면서도 줄을 서게 될 줄 몰랐다.


우유창고니 우유를 주문했는데 주문받는 직원이 힐끗 쳐다본다. 아직도 우유를 마시냐는 표정으로 하기사  카페를 둘러봐도 감히 우유 주문하는 사람은 나 말고는 안보이더라고요.

솔직히 엄마젖 보단 젖소에게서 짜낸 우유가 더 맛있다. 요기에 설탕 몇 스푼 넣어보시라 달짝함에 뽕간다.


우유 한잔 받아 들고 바로 옆 목장으로 향한다. 드높은 푸른 하늘과 한가로이 풀을 뜯는 젖소무리를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함이었다.
여기에는 자연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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