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가볼만한곳 ] 여수엑스포의 중심 신항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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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여수의 신항일대에 서 여수엑스포라 불린 세계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여수 엑스포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였으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교류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행사기간 내외국인 800만 명이 여수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유발 효과는 물론 여수시가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엑스포 주행사장에서는 디지털갤러리, 아르떼뮤지엄, 아이뮤지엄등의 볼거리와 각종 이벤트가 수시로 열린다고 한다.

엑스포에 즈음하여 구) 여수역을 이전해 신역사가 지어지고 명칭도 여수엑스포역이라 고쳐  행사장 정면에 들어서 방문을 용이하게 하였다.

바로 옆의 스카이타워는 시멘트공장으로 쓰이던 곳을 개조해 만든 타워전망대이다

여기서 파이프 오르간이 연주되어 관심을 모았는데 세계 최대 파이프 오르간이라는 의미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타워전망대에서 바라본 신항의 모습1

타워전망대에서 바라본 신항과 엑스포관

둥백타워에서 버라본 오동도와 소노캅호텔

베네치아에서 바라본 엑스포장 모습.

야간이면 바로 앞에서 빅오쑈가 열린다.

여수신항을 중심으로 도보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엑스포장, 엑스포역, 스카이타워, 지산공원, 동백타워, 오동도가 위치해 있어 여수의 진액을 한 번에 여행하기엔 최적의 장소가 이곳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