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오동도
#오동도일출
#아름다운 등대
#신이대나무
#동백섬
가보진 않았을는지는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웬만해선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여수관광 때 한 번은 꼭 들린다는 곳이기도 하다.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생겼고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고 불렸으나 아쉽게도 현재는 오동나무가 없다 한다.
1968년 사유지가 되었고 1969년 대한민국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자생하는 신이대나무가 많아서 죽섬이라고도 불린다.
오동도 주변으로는 기암괴석이 많아 절경을 이루며 중심부는 편평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현상으로 만들어진 용굴이다.
섬에는 3000그루의 동백나무가 심겨 있는데 이 때문에 꽃이 피는 11월부터 4월 사이에 유독 관광객이 많다한다.
동백섬에서 드문드문 보이는 숲 사이 푸른 바다가 인상적이다.
방파제를 따라 여수신항의 끝 지점과 오동도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연결되어 있는데 채 1km가 안되니 크게 염려할 건 없다.
방파제가 난 연결로를 따라 동백열차 가 운행되며,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도 오동도로 들어갈 수 있다 한다.
오동도 등대는 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등대 10선에 뽑히기도 하였다.
아무래도 이순신장군의 전라좌수영이 있던 지역이라 임란 때 섬 중심부 구릉지는 연병장으로 신이대나무는 베어 화살 재료로 사용하였다 한다.
오동도가 주는 또 하나의 별미는 소노캅 호텔과 오동도 사이 방파제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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