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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가볼만한곳 ] 무주 덕유산 겨울왕국 속으로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3. 1. 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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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눈꽃 산행

겨울이면 무지 바빠지는 곳 중 하나가 무주이다.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에 덕유산 눈꽃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드는 인파 때문이다,

 

 


스키어들의 칼러풀한 스키복이 하얀 설경과 대비되며 색의 앙상블을 보게 됩니다.

 

 


소백산맥에서는 가장 높은 산인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 장수군과 경남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있는 산이다.


거창과 무주 경계에 1614m의 북덕유산이 솟아있고,함양과 장수군 경계에 1507m 높이의 남덕유산이 솟아있다.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이 주는 매력은 곤도라가 있다는 것이다. 예약이 필수며,가급적 오후에 오르는 건 피하는 게 좋다.
겨울산의 오후는 갑자기 기상이 악화되기도 한다.몇시간씩 줄을 서며 곤돌라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곤돌라를 타고 15분 정도 오르면 설천봉이다.

간단한 식사와 차를 파는 식당과 팔각정이 있다.

팔각정에서 아이젠을 대여해 착용하는 건 필수입니다.

덕유산 등산코스는 많지만 산타기를 싫어하는 제겐 향적봉으로 가는 직선 등산로 딱 하나 입니다.
30분 내에 오르는 길이죠.

 

 


눈꽃을 감상하며 향적봉에 오르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바위에 산 할아버지가

위 사진은 2016년도 갔을때 향적봉 바위를 찍은건데 비스듬해 사진을 돌려보니 산할아버지가 있더라구요
재밌어 다시 가져와 첨부해 봅니다.

 

향적봉에서 바라본 설천봉


이 맛에 사람들이 산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하산하며 찍는 사진들은 전테풍경을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사실 손이 얼어 있는 상태고 카매라 렌즈엔 성에가 끼고 흔들린 사진도 많지만 작품 찍는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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