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경주 가볼만한곳 ] 경주 불국사가 주는 건축적 의미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3. 11. 28. 14:53

본문

#경주 불국사
#어반스케치풍으로 꾸며본
#불국사 건축에 담긴 의미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실망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오늘의 실패가 있기에 나는
지금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이일로 인하여
지금 힘겨운 고통을 이겨내고 있으니
지금 내가 당하는 손해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좋은 글 중 일부발췌


이미 겪었고 헤쳐 나가고 있으니
때아닌 불황으로 모두 다 힘들다고 합니다.
오늘의 시련이 있기에 당신의 앞날에.........

 

 

 


올해 단풍색은 그다지 좋지 않다. 늦가을의 끝을 잡고 다녀온 불국사.


불교의 세계관은 평온한 바다를 추구한다. 인간은 그 바닷속 물고기이다. 하지만 바다가 늘 평온하지 않기에 그 속의 인간은 늘 번뇌하고 고통받고 아파하는 것이다.


불국사는 중생이 극락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연화교나 칠보교는 누구나 아미타불을 외치면 극락으로 갈 수 있는 통로이며 백운교나 청하교를 거쳐 하늘의 관문에 이르게 된다.


대웅전은 곧 하늘을 의미한다. 대옹 전 현판뒤에는 황금돼지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는 부처님 전신이 황금돼지라는 이야기에서 유추된다.


해탈하여 하늘에 오른 불제자의 영혼은 탑 속에 봉인된다.


고기가 깨달음을 얻고 환생하는 도구가 되는 게 연꽃이다. 사찰 단청 문양에 연꽃이나 물고기가 많이 새겨진 건  이 때문이다.


일행들이 보이지 않아 마침  스페인 관광객 두 분을 만나 연등 아래에서 담아드렸다.


어느새 2023년이 그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단추 소망한 대로 잘 여미시고 가정에 웃음과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면 합니다.

 


겨울이 있기 때문에 봄은 더욱더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봄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모든 일은 잘 풀릴 겁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