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가볼만한곳 ] 환상적이다. 거창 감악산 꽃&별 축제

#거창 감악산 꽃&별 축제
#보랏빛물결 아스타국화
#천상의 화원&사람들
#일출에서 여명까지
#2회 차 축제사진

봄에는 샤스타데이, 감국 가을에는 구절초와 억새까지 사계절이 좋지만 그중  아스타 국화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열리는 감악산 꽃&별 축제 때의 감악산은 가장 이쁘지 않을까?

감악산 정상 해발 900m 고지에 아스타국화가 만발이다.
이미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감악산 축제는 매년 더 풍성해지고 있다.

아스타국화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꽃이다. 보라와 흰색  분홍등 다양한 색이 있는데 감악산은 보랏빛 아스타가  주를 이룬다.

kbs중계소 뒤쪽에서 보는 일출도 멋지지만 여기서도 황홀하다.

전망대에서 즐기는 일출 또한 근사한 명품이다. 하기사 자리가 중요한 건 아니다 여기서는 다 좋으니

작은 규모지만 구절초와 억새군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감악산의 또 다른 별미다.

일출보다 노을이 더 좋다는데 노을시에 한번 더 오라고 꼬심 당하는 중이다. 야간에는 화려한 미디어피사드 까지 연출된다고 하니 안 갈 수도 없고.

정상 근처까지 차가 올라가니 나 같은 비등산인에게 더 꿀잼인데 넓은 주차장에도 불구하고 밀려드는 인파로 주차가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는 불편이다.
주차장까지 가는 건 더 어렵고

천상의 화원이란 표현을 와보지 않은 사람이 어찌 알 수 있으랴

어디든 있는 곳이 이쁜 그림인데

찬란한 태양이 빛을 품고
꽃 따라 꿈길처럼 열리는 마음

예가 천상의 화원이고
그곳의 주인이 있다면
그 안의 사람들이 아닐까?

 

 

 

 

빛에 취하고

하늘에 취하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