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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 가볼만한곳 ]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의 명물 ~ 칠갑산과 천장호 출렁다리

여행이야기

by 이즈원 2022. 12. 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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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용호의 전설

청양 칠갑산 명칭과 관련해서는 만물 생성의 7대 근원인 칠자와 싹이난다는 뜻의 갑자를 써 생명의 발원지로 전해온다는 설과 일곱 장수가 나올 일곱 명당이 있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옛사람들이 청양과 정산을 오가며 넘던 길에는 소금쟁이 고개가 있었다.
재를 넘던 소금장수가 호랑이를 만났는데 마침 지게에서 떨어진 소금단지 때문에 목숨을 건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천장호

칠갑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아래에 천장호가 있다.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
칠갑산은 아는 사람은 많아도 청양에 있다는 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콩밭메는 아낙네야 로 시작하는 칠갑산 노랫말처럼 옛날에는 청양은 오지였을 것이다.

그 옛길의 초입에서 보게된 팔각정 정자이다.

팔각정

천장호에는 16m높이의 고추와 구기자 모양 주탑 두 개가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있다.
2009년 개통 당시에는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동양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로도 소개되었다,

천장호 출렁다리

청양을 소개하는 방송에서 반드시 소개되는 곳이기도 하다.

1박2일 팀도 이곳을 방문해 방송을 탔던 적이 있었다.

 

 

출렁다리 끝에는 용과 호랑이의 조형물이 있다.
승천을 위해 천년을 기다리던 용이 다리를 만들어 한 아이의 생명을 구했고, 이를 본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하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천장호는 여성의 자궁모양을 닮아 임신과 자손의 번창을 상징한다는 풍수가 전해진다.

출렁다리 우측 300!m지점에는 옛길에는 잉태를 비는 소원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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