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가볼만한곳 ] 여수 예술랜드 1

#여수 예술 랜드 1
#미디어아트 터널
#인공암반 동굴
#마이더스의 손
#공중그네
#오션 스카이워크

여수 끝 소미산 자락에 여수 예술 랜드가  있다. 엑스포가 있는 여수 신항에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입장료는 조금 비싼 편이다.
미디어아트 조각공원만 관람하려면 15000원, 3D 트릭아트를 함께 보려면 25000원의 비용이 든다.

여수 예술 랜드의 첫 느낌은 마치 부산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영도 흰여울마을을 떠올리게 한다.

예술 랜드에서는 바다 위를 유랑하는 내치도와 외치도 혈도 3개의 섬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입구부터 예술이다. 보통은 그냥 지나치는데 둘러보다가 사진은 실제 보는 것보다는 못하네요.

입장권을 끊고 들어서면 50m의 미디어아트 터널을 만나게 된다. 아르떼 뮤지엄의  축소 버전 같은 느낌이다.

3D 아트 느낌의 벽이다. 나도 그림인지 실제 벽에 구멍을 낸 건지 지금 보니 좀 헷갈린다.

150m 길이의 인공암반 동굴이다. 동굴 위로는 조각공원이 있다.

동굴을 지나면 오션 스카이워크와 공중그네를 만날 수 있다. 이용하려면 3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예술 랜드를 찾게 만드는 핫한 조형물 '마이더스의 손'이다. 저 위에서 사진 찍으려면 일단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조각공원에 있는 2층 건물은 차 마시는 쉼터 및 공간인데 2층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 또한 예술 그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