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년작가 전시회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팍팍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시국이다.
나랏일을 하는 건지 정치질을 하는 건지 모르는 나라님, 정치놀음에 국민들 살림살이는 뒷전인 정치인들,여기에 언론들까지 장단을 맞추고 있으니
계단 위에서 처량한 죽음을 맞이한 잠자리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아픈 자화상이 투영된다.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 청년 작가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라는 제목은 경계가 없는 청년들의 꿈,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력을 의미한다.
양희성 작가의 작품들은 밑그림을 그린 후 채색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색으로 형태를 잡고 덧 그려 그림을 완성한다.
작업 기법 때문에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가족들의 모습, 여행중 보게된 도시의 풍경, 아름다운 세상(꽃) 속에서 자신은 나비가 되어 공감하는 주제들을 소구함으로써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를 통해 위로와 치유를 구현하고 있다.
미술사의 가장 오래된 주제 중 하나인 자연.
최초 풍경으로 부터 시작한 조민정 작가의 그림들은 후에 경험과 추억의 자연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게 되었고,
폴리키보네이트 작업이란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세 겹의 아크릴판을 겹쳐 평면에 생동감과 불어넣어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한 게 이것인데 자연에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들이다.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의미 뿐 아니라 어릴 적 엄마가 쥐어주던 부적 같은 상징을 의미한다.
조민정 작가는 작품들속에 네잎클로버 이미지를 공통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한번 찾아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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