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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소소함 속에서

일상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by 이즈원 2023. 8. 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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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소확행(소소한 풍경들)

경기가 어렵다 보니 사람들의 살 속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주말이 소소하다고 느끼는 이유다.
즐거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요즘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에게 보여주는 모습이다.


금오산 맥문동은 올해 좋지 않다.8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데 듬성듬성이다


세월이 유수다.
코로나로 2년 이상 어려운 시기를 보냈는데 코로나는 아직이고.
삶은 오히려 코로나 정국보다 더 꽉 막힌 것 같다.
굳이 누구의 잘못이라 말하긴 힘들지만 나라살림 맡고 있는 사람들은 그 책임에서 전혀 자유롭지 않다. 책임이 크다는 말이다.


< 내가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 이즈쓰다

기억한다는 건 좋은 거야
무언가 잃지 않고 사는 거니까
많은 기억들 중에
잃지 않은 것들은 추억이 되지
그게 살아가는 힘이 되는 거지


그곳의 사람들과
그 계곡의 물소리와
그 바다와 하늘
해지는 아름다운 노을빛까지
사라지는 것 같지만
가슴속에는 추억으로 남아있지


그래서 그리워지고
그걸  위해 또 살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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