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읍천항
#주상절리&파도소리길
#우리가 바라던 바다
#여름바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며, 강해 보이지만 약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에 일상의 작은 변화에도 쉽게 흔들리게 됩니다.
살아가는 게 그래서 힘이 들지요
그럴 땐 바다로 가세요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평온함이 찾아올 겁니다.
마음에 평온함이 찾아오면, 자신과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되고 시련을 이겨낼 용기와 해답이 찾아지기도 합니다.
그게 인류가 아직도 생태계의 최상층에서 자리 잡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고통스럽고 아프고 힘든 시대에도 인간은 살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겁니다.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되어야 했으니까요
더운 여름!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 중 제일이 바다가 아닐까? 그 바다로부터 청춘 낭만 사랑.... 은연중에 생각하던 것들이 꿈꾸어진다.
주상절리는 용암(현무암)이 분출하면서 공기나 바다물등과 접촉 급속 냉각되며 생긴 오각형 또는 육각형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읍천항이 있는 양남에는 꽃, 부채 등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가 분포한다.
구약 「창세기」에 따르면 하나님 이 처음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삼일째 날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물을 한 곳에 모이게 하여 바다라 헀다고 한다.
바다는 지구의 70%를 차지하며 면적만도 3억 6000만 km나 된다. 여기에 깊이가 더해지면 그 넓이가 얼마나 더해질지 모르니 미지의 세계다.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1000km, 동서로 200km이며 삼면이 바다이다. 3400여 개 섬이 서남해에 분포하며 이중 유인섬이 830 여가나 된다.
96년 국제 해양법 협약에 기초해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했는데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시점( 828년 5월)을 기준일로 삼았다.
인천 앞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는 연 10톤 트럭 1만여 대에 달하며, 이중 90%는 플라스틱류라고 한다.
미래 인류의 생태 보물창고인 바다지만 청청지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가 마구 버리는 바다는 미래는 우리가 바라던 바다가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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