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 가볼만한곳 ] 무휼계곡 제1곡 봉비암 에서 내려다본 회연서원
#무휼구곡 #회연서원 #봉비암 #사진앨범 무휼구곡은 조선중기 대학자인 정구선생과 후예들이 대가천의 아름다운 계곡을 오르내리며 안시를 지어 의미를 부여하고 절경을 노래하며 도학의 근원을 찾아가는 수양을 했던곳이다. 봉비연은 기생 봉비가 춤을 추다 실족하여 빠져죽은 연못이다. 이 연못은 후에 회연으로 바뀌었고 회연 위의 바위를 봄비암이라 하여 무휼구곡 제1곡으로 삼았다. 회연서원은 조선중기 영남학파를 대표하는 학자였던 한강 정구와 이윤우의 학문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백매원은 정구 선생이 회연초당을 짓고 매화나무 100그루를 심어 만든 정원이다. 해마다 담장으로 난 가지를 타고 매화꽃이 피는데 지난해 가지치기를 한 까닭으로 화사한 매화를 당분간 볼 수 없는게 안타깝기만하다. 외입문격인 견도루 우측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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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5.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