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가볼만한곳 ] 전당홍의 발상지 시흥 관곡지
#관곡지(향토유적 제8호)연꽃은 더러움에 물 들지 않고 속이 비어도 곧으며 향기는 먼 곳에서 맡을수록 맑기에 군자를 상징한다”북송의 철학자이자 유학자인 ‘주돈이’가 ‘애련설'(愛蓮說)에서 연꽃의 청아함과 고결함을 칭송한 이래로, 연꽃은 동양의 선비들에게 ‘군자의 꽃’이라고 불렸다 관곡지(향토사적 제8호)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이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올 때 전당홍이라는 새로운 품종의 연꽃을 들여와 처음 심었던 곳으로 이때부터 이 지역을 연성(연이 있는 동네) 마을이라 부른다. 관곡지는 사위였던 권만형이 이어 관리하고 있는 사유지로 전당홍에 관한 기록은 연지사적에 나오는데 전당홍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끝부분만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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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