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 가볼만한곳 ] 가을에 가면 좋은 옥천여행지
#옥천 향수길 일원 #육영수여사 생가 #전통문화체험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정지용 시인의 향수란 시이다. 어릴적 고향의 향수가 느껴지는 옥천이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이 그랬고 특유의 충정도 말투가 구수한 동네이다.옥천 옛 이름이 구읍이라는데 이름까지 정겹기만 하다. 육영수 여사 생가와 정지용시인 생가 사이(옥천읍 향수길 100 ) 일원에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참 많다. 얼골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교동저수지는 이등변 삼각형 모양의 수초가 있는 저수지다. 저 너머로 보이는 한옥이 무려 99칸이나 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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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