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가볼만한곳 ] 동해와 남해의 경계 - 부산 오륙도 수선화 필 적에
#부산 오륙도 #사진앨범 오륙도는 원래 육지와 한 몸이었으나 오랜 기간 파도의 침식으로 육지와 분리되었고 풍화로 인해 절묘한 바위섬으로 남게 되었다.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이 다섯 개 또는 여섯 개로 보여 오륙도라 불린다고도 한다. 2013년에 오픈한 스카이워크가 있던 곳은 동해와 남해의 경계 지점으로 말안장처럼 생겨 승두마(승두말)라 불렸는데 해녀들과 지역민들은 잘록 개라 달리도 불렀다 한다. 달리던 말이 차례로 낳은 게 오륙도(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고 불룩한 부분이 떨어져 나와 선창과 언덕을 이루었다고 한다. 오륙도와 바다를 매개로 경계한 언덕으로 해안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다. Sk뷰에는 해신들이 살지 않을까? 잠시 상상을 해봤다. 데크길이 정비되었고 아담한 공원도 만들어져..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2024. 3. 25.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