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약수중 교정에서
#장성 약수중 교정에서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기대하지도 못한 근사한 풍경을 만날 때가 있다. 어디든 안 이쁜 곳이 없다. 백양서 가는 길. 꽉 막힌 행렬에 엄두도 못 내고 근처 약수중학교 교정에서 백양사를 대신했다. 이츠 쓰다 시간은 가는 게 아니야 매 순간 내게로 오고 있지 마음이 중요하다고들 말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마음은 점차 희미해지고 그러다 잊히고 말지 자 움직여보자 남은 날의 하루가 또 이만큼이나 지났어 가장 아름다운 기억은 가장 좋을 때 만들어지는 거야 우린 그걸 그리움이라 부르지
좋은생각/짧은 단상 긴 여운
2023. 11. 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