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가볼만한곳 ] 가야의 흔적을 찾아나선 ~ 김해 장유사
#살벌한 역사이야기 3 #장유사 파사석탑은 허황옥이 가야로 올 때 파도를 잠재우기 위해 인도에서 배에 싣고 온 신비스러운 석탑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인 장유사를 방문한 건 이 석탑을 보기 위해서이다. 사찰기록에 따르면 장유사는 인도 아유타국의 태자이자 승려인 장유화상이 수로왕의 왕비인 누이 허황옥을 따라왔다가 창건했다고 한다. 장유사에서는 김헤 시가지와 신도시 장유 낙동강까지 한눈에 관측된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이쁜 곳이라 한다. 정문 들기 전 우측에는 지장보살 대불이 있고, 정문 양옆에 사천대왕이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에 종무소가 있고 종무소 뒤편 높은 곳에 보수 중인 삼성각 우측에 대웅전이 있다. 장유화상의 사리가 보관된 팔각사리탑이 대웅전의 뒤편에 있다. 종무소를..
역사와시사/문화유산 답사기
2023. 10. 1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