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가볼만한곳 ] 페공장의 화려한 변신 ~ 전주 복합문화예술공간 팔복예술공장
#길거리문화#카세트테이프와 CD#전주팔복예술공장#복합문화예술공간80년대 중반부터 시작해 2000년대 초반까지 유명가수의 음반을 불법복제하여 길거리에서 상대적으로 싼값에 저가 카세트테이프를 판매하던 시절이 있었다.팔린 테이프들은 휴대용 마이마이가 보급되며 가요 순위도 정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는데 이러한 문화풍조는 90년대에 접어들며 길보드(길+빌보드)란 합성어까지 등장하며 유명세를 탔다.임창정, 김종환 같은 무명의 싱어들에겐 길보드 덕에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길이 열리기도 하였다.CD가 보급되며 길보드 문화는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나며 2000년대에 접어들어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다.1979년 카세트테이프 생산공장을 가동하며 호황을 맞았던 전주의 썬전지는 CD의 M/S가 점차 확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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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