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가볼만헌곳 ] 통일신라 궁궐 정원 양식의 백미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둥궁과 월지(안압지)는 태자가 거처하던 별궁과 그 안에 만들어진 인공연못을 말하는 통일신라의 궁궐유적이다. 당시에는 수십 개의 전각이 있었으나 현재 극히 일부 전각만 복원된 상태다. 신라 문무왕 때 지어졌으며 궁중연회장으로도 사용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신라 패망 후 방치되어 풀만 무성했던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많이 날아들었다 하여 대중에게 안압지(雁鴨池)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동궁과 월지는 비교적 통일신라 궁궐 정원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고, 이곳에서 그 시대 유물들이 많이 나왔다는데서 가치가 매우높다. 거대한 인공 연못으로 조성한 월지는 동궁의 안에 만들어졌는데 안압지로 불리던걸 2011년 7월 동궁과 월지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 야간에는 주변으로 조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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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3.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