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빛(릴루미노)~따뜻한 감성멜로를 만나다
잘 지내고 있나요?안부를 묻고 싶은 계절이다.삶을 사계라 정의한다면 겨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그만큼 힘든 여정이 삶이라는 것이다문틈으로 삐집고 들어오는 햇살의 소중함이 느껴지고, 살며시 전해오는 온기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해지고 감사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계절이 겨울이다.하는 일이 없을 땐 카메라를 만지작 거린다. 생각난 김에 사진 관련 영화를 찾다가 보게 된 영화가 두 개의 빛 (릴루미노)이다.8월의 크리스마스로 감성멜로 감독이란 타이틀을 얻은 허진호 감독이 만든 단편영화로 박형식과 한지민이 시각장애인으로 분하여 보이지 않는 사랑연기를 보여준다.단편영화지만 시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과 그들의 마음속 이야기들을 조금이나마 생각해보게 하였다.내용은 독특하다.보이지 않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문화,연예/I LOVE Movie(드라마,영화)
2023. 12. 2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