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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가볼만한곳 ] 무더운 여름날에 더할수 없이 좋은 이색 동굴 체험 ~ 문경 오미자터널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3. 7.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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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터널


오미자터널은 문경과 점촌을 오가던 폐석탄철로를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재탄생한 곳이다.


오미자는 껍질은 신맛.과육은 단맛,씨는 맵고 쓴맛,전체적으로는 짠맛이 난다고 해 붙여진 명칭이다.
오미자의 꽃말은 "다시 만납시다." 이다.


<알지만 모르는 것들> 이즈쓰다

빼꼼히 열린문
그 안쪽엔 가져보지못한
신기한 것들이 있을거 같았지
마치 어린시절
불켜진 창문 너머에
꿈꾸던 마음속 풍경이  있는듯이


빛의 터널을 지나면
색의 계단이 나오고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가 갔었던
그 에머랄드 시가 나타날지도
어른이 되면 알지
에머랄드 시는 없었다는걸
오즈의 마법사도


예정에도 없던 일이
우연히 일어나기도 하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뜻밖에 좋은일이 생기기도 하지
행복해지려면
안좋은건 모두 잊어버리는거야
좋은거만 남겨두고


경험으로는
어떤 경우든 지나간다는거야
나쁜 기억은 점점 옅어지고
좋은건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거지
그러니 힘들어 하지마
관심 끄라는 말이 아니고
늘 하던대로
장미빛 미래만 보며 사는거지


그러다보면
피식 웃을때가 있어
별거 아닌데 걱정했다는걸
고민 몇개 즐거운 일 몇개는
누구에게나 공통 분모야
목표로 뭘 정하느냐에 따라
방정식의 답은 달라지지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건 말야
행복의 해법은
자신의 삸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타인의 삶속에서 그걸 찾는거야
번지수를 잘못 택한거지
먼저 나를 보라구


청도와 영동의 와인동굴,밀양 트윈터널,문경의 오미자터널 들은 지자체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이색 체험 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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