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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에 꽂히다 ~ 너란 꽃에 꽂히다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꽃 이야기

by 이즈원 2023. 6. 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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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핑크페튜니아
#핑크키세스카네이션
#핑크에 꽂히다[(R)


<너란 꽃에 꽂히다>

발걸음이 멈춰진 건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너를 보았기 때문이지

비에 오롯이 젖어보지 않고
바람에 흔들려보지 않고서
꽃의 삶을 말할 수 있겠는가?

꽃으로 산다는 건
흔들리고 쓰러질망정
무거운 하늘을 이고서도
이쁜 기억으로 남기 위해
찡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꽂힌 건
네가 그런 꽃이기 때문이다.


화이트핑크 페튜니아
잎을 담배와 함께 섞어 썼다고, 혹은 담배와 연관된 점액이 나온다 해서 원주민 언어인 폐튠이란 의미의 피튜니아로 불린다.


남미가 원산지지만 18C 대항해시대 유럽으로 가져온 뒤 두 종의 식물과 교접해 나온 결과물이 피튜니아고 이로부터 현재의 다양한 피튜니아들이 탄생했다


페튜니아는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꽃말은 당신과 함께 있으면 편안합니다. 사랑의 방해이다.


핑크키세스카네이션은 영문은 Dianthus Pink Kisses Flowers인데 여기서 Dianthus의 뜻은 패랭이과꽃을 뜻하며,
키스를 부르는 패랭이꽃이라는 의미이다.


향기는 달달한 초콜릿 향이 난다고 한다.


꽃말은 존경, 공경, 모정
카네이션이란 이름이 주는 의미가 꽃말에도 그대로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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