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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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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태어나면서 특별한 사람이다. 나고 자라며 부모에게서 특별했고, 커서는 친구들에게, 아는 사람들에게서 특별한 사람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부터는 함께 할 그 사람 한 테만은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특별한 사람으로 관심을 받는 게 좋았던 존재에서 특별한 사람이길 스스로 원하게 된다.

어느 순간 자신이 잘못 살아왔다는 회의를 하게 된다.

모든 것이 잘못된 것 같고 인생의 윗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자신의 재능과 재주 꿈이 세월 속에 묻혀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갑자기 지금이라도 무엇인가 나를 위한 새로운 삶을 갈구하게 된다.

거기서 방황은 시작되게 된다.

갑자기 그동안 내가 알던 사람이 이유 없이 싫어지고 누군가 내게 해주는 달콤란 말들이 해답처럼 가슴에 각인된다.

그로부터 자신도 변하고 삶의 방향도 순식간에 흐트러지게 된다.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한번 시작된 마음속의 갈등과 선택은 쉼 없이 자신을 짓누르게 된다.

축구경기 45분을 전력을 다해 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40분쯤 뛰다 보면 숨이 턱밑에 차고 머릿속엔 온통 쉬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일어난다.

그래서 15분이란 휴식시간이 있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삶이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살아온 세월에 대해 회의가 느껴질 때쯤

한 번쯤은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자신이 선택하고 살아온 길은 항상 최선의 선택 속에서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은 항상 누구에게나 특별한 사람이었고 사랑받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단지 그 오랜 익숙함이 그 오랜 반복이

어느 순간 자신이 특별하지 않은 사람으로 오인하게 만든 것뿐이었다.

지금의 나는 지금의 당신은

그 누구보다 더 특별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특별하다고 인정받으려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그 특별함보다

오랜 시간 당신 옆을 지켜온 부모와 가족과 형제와 자식보다 더 많이

그리고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당신 옆의 남편과 아내보다 더 많이 당신을 특별하게 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너무나 오래 받아와 싫증이 난 그 특별함은 다른 이가 줄 수없는 그 특별함입니다.

그 특별한 당신이기에

지금의 힘든 시기도 반드시 이겨내리라 나는 믿습니다.

인생에 있어 우리 모두는 아마추어입니다.

아마추어이기에 이렇게 아프도록 맞고 또 맞는 것입니다.

그 아픔이 어쩌면 우릴 더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When I am dreaming and I have wishes
We will be together in our lives dreams come true

When I am dreaming and I have wishes
We will be together in our lives dreams come true

 

 

내 안에 특별한 사람 

내게 당신은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사람을 진실로 사랑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리움인 것을...

별빛의 고울 때의 모습으로도
달빛의 영롱한 빛으로도
내 안에 들어온 당신의 향기는 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향기가
너무도 진하고 향기로워 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별빛이 스며들지만그 별빛을 헤치고

특별한 사랑으로 자리한 당신의 향기가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향기로 내 마음에 가득 차옵니다.

내 안에 당신이 크게 자리하고 있음은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그대의 향기가
내 안에 진한 향기로 머물러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에
당신은 내 안에 특별한 사람입니다. ~ 강현모 님의-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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