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가볼만한곳] 야경맛집 송해공원

#송해공원 야경
#옥연지, 백세교, 풍차

대구 달성에는 송해의 이름을 딴 송해공원이 있다

대한민국 명소 대상(2019)을 수상한 송해공원은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였던 고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수변공원이란  명칭은 아무곳에나 붙여지는 이름은 아닐성 싶다.

옥연지와 백세교 일몰경

어둠이 내려앉으면 공원의 조형물은 형형색색의 불을 밝힌다

이곳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백세교와 백세정

백세동안 건강하게 장수하라는 의미의 백세교와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대형물레방아, 오색풍차와 출렁다리 등 여유로운 하루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백세교 건너편으로 조명이 들어온 오색풍차가 보일 것이다. 밤에 보면 무지 근사하다.

실수하지 않고
한 번에 할 수 있는 건 없어
그게 두려워
망설이다 보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험은
실수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랑도 예외는 아니지
가끔은
한 번의 실수라고 생각한 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되기도 하지
물론 그 반대도 있겠지만

육면체의 주사위가 있지
언제나 내던져지지
그중 한 면만 선택될거야
그래도 주사위는 그의 삶을 사랑하지
선택되지 않은 면이더라도
주사위가 아니지는 않으니
그렇게 놓고 보면
그 아픔까지 사랑할 거야 라는 말이
이해가 되거든

한 면만 있는 인생은
미완성잎지도 모르진
미완성된 그림이 있어
후회가 남게되고
그걸 채우기 위해 가다보면
삶이 완성되지
행복이란
다른 그렇지 못한 것들이 주는 반대급부거든
그 반대급부로 인해 받는
삶의 보상 같은 것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