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가볼만한곳 ] 흙과 예술의 교감 클레이아크 미술관

 

흙이란 의미의 클레이와 예술이란 의미의 아크가 합쳐진 이름이다.

흙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빚어진다. 여기에 시대의 문화나 사조가 가미되면 다양한 시너지가 일어난다.클레이아크 미술관은 흙이란 모티브를 통해 미술과 건축이 만나고, 과학과 교육이 만나며 상호 교류작용을 통해 또 다른 영역의 새로운 영역들이 창조되며 융합해 나간다는 복합적 의미인 것이다.

야외에는 비정형적 조형물들이 전시되어어 있다.

 

 

클레이아크 미술관 건축물들도 보통의 건축물과는 특이하게 건축되어 있다. 마치 미술관이 추구하는 건축의 가치를 말해주듯이

 

 

 

 

 

미술관 내부도 독특하다.

정형화된 일반적 전시물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어떤 의미의 작품인가 생각하며 한번 더 눈길을 가게 만든다. 

 

 

 

 

 

< 봄 즐기기 ~ 이즈 >

 

마음이 봄의 왈츠에 스텝을 밟으면

나머지 공간에 채워 넣을 스토리는 무궁무진해

 

서핑을 잘 타는 방법이 뭔지 알아?

자신을 파도에 온전히 맡기는 거야

그럼 파도길이 저절로 열려

봄도 그렇게 타는 거야

 

 

 전시물도 전시물이지만 내부가 너무 좋다.

 

 

 

 

창 사이로 적당한 빛이 들고, 어디에든 서 있으면 한 편의 예술작품이 되어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