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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가볼만한곳 ] 함양이 자랑하는 인공림이 있는 상림공원 천년의 숲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4. 9. 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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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양상림공원
#함양산삼엑스포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 축제" 란 주제로 산삼 생명축제가 열렸던 상림공원이다.


산삼엑스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2024년 엑스포 당시 입장권이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었다.
당시에 눈길을 끄는 대형조형물들이 식 애 된 꽃들과 어울려 관심받는 사진 스폿으로 조명되기도 하였다.


들어서면 우측으로 전망대와 최치원 민속관이 좌측엔 천년의 숲이라 불리는 상림숲길이 있다.

최치원 민속관

상림숲은 신라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재임 당시 재난(수해)으로부터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비보숲으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다.
주) 최치원은 신라후기 학자이자 문장가로 경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불릴 정도로 영특했다 한다.
의성에도 문학관이 있을 정도로 그의 글솜씨는 가히 당대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었는데, 중국 관료로 재직 시 황소의 난이 일어나 지휘관의 비서관으로 출정하여 쓴 토황소격문(황소를 꾸짖는 글)은 중국에서도 인정하는 문장으로도 유명하다.
중국 황제의 만류를 뿌리치고 고국에 돌아와 지방관리로 재직하였다


1965년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상림숲에는 20000여 그루의 나무와 철마다 피어나는 꽃들로 시선을 즐겁게 해운대.

 


상림숲 입구 습지엔 백련을 비롯한
연꽃이 아직 일부지만 이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숲 주변으로 삭제된
버들마편초,,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숙근샐비어, 국화 등 빨주노초파남보 꽃물결을 이룬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그냥 지상 낙원이다.


상림공원에 가면
누구나 꽃이 되고프다.
자신이 바로 꽃이란 사실도 잊은 채로


아참 지금은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고 헌다. 이 때문에 찾는 방문객도 많다고 한다.

시간 되시면 상림공원도 가보시고 반기는 가을 꼿놀이도 실킷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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