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고도 긴 여름이다.
입추도 처서도 이미 지났지만 시절은 아직 여름에 머물고 있다.
쓴 커피를 마셔보지 않으면
달달함의 매력을 알기 어렵고
달달한 걸 마셔봐야
블루마운틴의 스페셜한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운 건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것 때문에 행복한 이유들도 생깁니다.
여름을 싫어하지 않을 이유죠
시원한 팥빙수 달달한 아이스크림은
여름이 가져다준 달달함입니다.
맥주가 더 맛있어지기도 하고요
비키니 아가씨를 볼 수 있다는 건
여름만의 특별보너스입니다
여름의 끝에는
찬란한 계절이
우리를 향해 팔 벌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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