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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가볼만한곳 ] 고성의 대표 수국명소 ~ 그레이스정원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4. 6.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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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그레이스 정원


고성 백암산 뒤편에 위치한
그레이스 정원은 개인이 15년에 걸쳐 16만 평의 넓은 부지에 나무를 심고 숲과 길을 만들어 조성한 고성 민간정원 1호이다.


2020년 6월에 선보인  고성의 대표적 수국명소로 알려져 있다.

 

 

 


메타세쿼이아길과 돌담길, 바람의 언덕, 숲 속교회와 숲 속 갤러리 숲 속 도서관, 숲 속카페 등이 인기이다


이맘때 유독 방문객이 몰리는 건 30만 주가 넘게 심겨 있다는 수국을 보기 위함이다.


수국은 토양의 PH농도에 따라 산성일 때는 푸른색 알칼리성 일 때는 연분홍색, 중성일 때는 보라색을 지니며
꽃말 또한 색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르다. 붉은색은 진실한 사랑 진심 푸른색은 변심이나 냉정, 보라색은 부와 풍요의 의미로 흰색은 순수와 오만 무정과 같은 긍정과 부정의 꽃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나라별로도 일본에서 파란 수국은 감사의 의미로 유럽에서 하얀 수국은 자만과 오만의 의미로 사과의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수국은 어디서 피느냐에 따라 지명이름이나 지형의 이름이 붙기도
하는데 탐라수국, 이외 별모양의 별수국, 겹수국으로도 불리며
관상용 수국은 모양이나 형태에 따라 둥근 모양의 큰 잎수국, 원뿔모양 목수국, 떡갈잎모양 수국, 나무나 바위등에 담쟁이처럼 붙어 피는 등수국, 계곡이나 산기슭에 피는 산수국등이 있다

 

 

 

 

 

 

 

 

 

 


그레이스 정원이 주는 또 한 가지 즐거움은 수국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다른 꽃들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규모가 큰 만큼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작은 숲 속교회와 숲갤러리  숲 속도서관등 쉴 수 있는 공간에도 소일거리를 걸어놓았다는 것이다.


쉬고 싶을 땐 숲 속 카페로 가면 된다.


입장권이 다소 비싼 대신에 무료음료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수국 구경할 곳이 많지만 고성 주변에 갈  일이 생긴다면 그레이스정원도 한번 들러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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