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미 꽃불 난 그때 그 봄

좋은생각/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by 이즈원 2024. 4. 5. 11:00

본문

모든 게 파릇파릇 생기가 도는 봄!


주말이면 전국적으로 꽃구경 나선 사람들로 도로는 몸살을 앓고 있죠.


벚꽃을 필두로 개나리 유채꽃, 목련등이 줄서기하듯 꽃을 피우기 때문이죠


구미에도 벚꽃과 유채꽃을 보려는 사람들로 금오산과 강변도로 등 벚꽃이 핀 곳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죠.
웬일인지 지금은 없어졌지만 여러 해 전 칠곡 북삼 경호천에도 유채꽃이 만발했었던 적이 있었죠.
 


2016년부터 시작된 유채꽃 축제는 4년 정도 이어지다가 더 이상 유채꽃을 볼 수 없게 되었고요.

사진정리 하다가 어떤 식으로든 남겨놓아야 될 거 같은 의무감에...
 

 

 


유채꽃이 경호천을 덮었었죠.
그 안에선 누구나가 꽃이 되는 거죠.
 


꽃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사람들과 달리 꽃의 꿀을 따느라 벌들도 정신이 없더라고요.
 

 


노란 유채꽃 풍경에 한동안 취해 있다가 강변도로로 벚꽃을 보러 갔었죠
 


인도에는 주말을 맞아 벚꽃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꽤 되더군요.
 


건너편 동락공원과 LG디스플레이 건물도 재미 삼아 찍어봤었죠. 그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참 곱죠 .벚꽃


꽃구경 나서면 봄이 와서 꽃이 핀 게 아니라 꽃이 피어서 봄이 왔다는 말의 뜻이 이해가 되지 싶어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