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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본후에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동물 이야기

by 이즈원 2024. 2. 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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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총평

부끄러운 게 뭔지도 모르고 히죽히죽  웃으면 그거만큼 열받는 게 없다.
차기 월드컵까지 말아먹겠다고  인터뷰하는데  마이동풍이 윤가 외에 또 하나가 더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하다


스포츠란게 열심히 뛰고도 운이 없어 지는 경우도 많다.
우린 그때 졌잘싸라는 표현을 쓴다
질만한 경기를 하면서 운이 좋아 이기는 경우도 있다.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 띰에 해당하는 말이다.
현대축구는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전체가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팀워크를 더 요구하는 추세이다.
뛰어난 공격수 몇 명에 의존하던 과거의 동네축구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진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
수고한 건 맞다.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억지로 4강까지 올라갔으니
시종일관 위험한 외줄 타기를 하다가 마침내 따라주던 행운에게도 외면당한 채 떨어져 처참하게 망가 젔다.
무전략 무전술 무대책
해줘 축구, 좀비축구
저런 경기력으로 우승했다면 입에서 욕 나왔지 싶다.
선수들 욕할 거 없지만
국대감이 아닌 선수가 절반에 3~4일 단위로 6게임(EPL의 경우 평균  주 1게임)을 뛰었다. 더구나 8강, 16강전은 120분을 뛰었으니 숨 쉴 힘도 없었을 것이다. 이긴다는 게 비정상적인 것이었다.

감독의 문제다.
그런 감독을 선임한 축협의 책임이다. 분명히 책임져야 한다
스포츠 토토나 할 걸
요르단에 2:0으로 질 거  같았는데
한번 더 운을 믿어봤는데 역시나
예선전과 16강,8강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우리 축구의 현 수준이었으며 연봉값어치도 못하는 클린스만의 수준이었다.
무능한 대통령에 무능한 클린스만까지 근자 들어 대한민국이 무능한 자들로 도배되는 느낌이다.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한겨울에 반팔 입고 설치면 얼어 죽겠다는 말이지 살아보자는 말이 아닐 것이다.
아무리 우수한 조직도 리더가 엉망이면 개판 오 분 전일 수밖에... 현 대한민국의 상황 아닐까?
비웃는 소리를 모르니 물러서는 때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시안컵 축구에 대한 패인은 많지만  책임을 져야 할 곳은 10년째 안하무인 독재를 이어가는 정몽구가 이끄는 축구협회이다

감독 및 선수선발에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선발에 있어 보이지 않는 손을 사용하는듯하며, 안이하고 결과에만 치중하는 병폐가 만연해있음.
축협에 대한 예산 사용 관련 감사가 필요함.

둘째로 감독의 무능이다, (전술밎 축구에 대한 기본 이해도 자체가 감독이라 보기엔 어불성설이다.
6경기동안 동일한 전술로 일관하였고, 대응전술도 없었다.
특히  예선 3차전 인니전에는 주전들을 풀가동함으로써 선수 체력안배에 실패했고, 약팀이 강팀을 상대할 때 쓰는 쓰리백 전술을 들고 나오는 멍청함까지 탑재, 4강전에서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카드를 수비수 교체에 쓰는 아둔함까지 보였음
일부의 선수에 의존하는 무전술 축구로 일괘하였고, 상대팀에 대한 데이터분석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음.
선수로는 최선 감독으로는 최악이 클린스만이다. 지도를 받은 선수 인터뷰에 따르면 체력훈련이 훈련의 전부며, 기술적 지도력 자체가 전무하다고 한다.

세째로 언론사의 오보들이다.

예선부터 8강까지 운에 편승해 올라온 경기력을 마치 잘해서 올라온 것처럼 포장함으로써 축협이 감독이 국민들이 기대밖 희망과 낙담을 가져오게 만들었다.

이 무능한 집단과 돈장사하는 관계자들로 인해 더 참혹한건 국격추락이다.
스포츠외교도 우리 외교만큼이나 만신창이가 되었다.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4강씩이나, 우승후보가 약팀을 상대로 유효슈팅 0 라는 전무후무한 신기록까지 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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