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금리단길 라이딩 중에
# 8. 15 광복절(78주년)
#빛을 되찾다
<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 이즈쓰다
어두워졌다. 얼마 후
다시 불이 들어오고
조명이 한 곳을 비추며
연극은 서서히 시작된다.
삶이 연극이라
단정 지어 말할 순 없지만
시작과 과정과 결말은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끝이 나고
다시 되풀이된다는 것이다.
한세대에서 또 한시대로
긴 고통의 시간 끝에도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은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고
번영의 토대 위에서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배하는 생각까지도
함께 전진하길 바라봅니다.
가보는 거예요
평화의 길은
어렵고도 먼 길이지만
누군가 이미 경험했었고
내겐 처음일지도 모르지만
나로 인해 또 누군가는
난생 처음으로
그 길을 가볼 거예요
사람들이 하나둘 가게 되면
그곳은 비로소 길이 되고
변하지 않는 가치가 됩니다
대립을 공공연히 입에 담는 자는 믿지 마라. 은연중에 갈등을 부추기는 자는 믿지 마라
그로 인해 막상 문제가 닥치면 그들 중 누구도 뒤로 숨을 줄은 알아도 앞으로 나서지 않는다. 그건 동서고금이 다를 바 없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그것으로 인한 이익이지 전체의 피해는 괄호밖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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