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 느낌이 필요할때
이즈쓰다 한번을 만나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고 오래 함께 했어도 불편한 이도 있다. 전자가 자신과 닮은 구석이 좋았다면 후자는 자신과 다른 구석이 싫어서일거다 길의 형태는 다른거 같지만 줄곳 같은 길을 걷고 있었다 그길엔 쉴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끝을 알 수없는 시간여행의 과정속 그 어드메에서 함께 앉을수도 따로 앉을수도 있었다. 선택은 내 몫이지만 분명한건 처음의 나는 적어도 아니었다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싫증이 났고 현재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해방구를 애써 찾고 있었다. 지나고 보니 해답은 늘 자신과 시간안에 있었다
좋은생각/짧은 단상 긴 여운
2023. 7. 2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