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상념(五月의 想念) ~ 떠오르는 여러가지 생각
가정의 달 5월.행복한 기억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기억도 함께 있는 게 지나온 시간의 족적입니다.아름다운 삶의 이면에는 누군가 고뇌하며 흘리던 눈물의 시간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우리의 역사 속에는 왜곡되고 과장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다수가 치정자들에 의해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교묘하게 포장된 것들이죠.셀 수 없이 많은 아픈 과거사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채 사장되었고, 그건 현재도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그게 내 문제였다면 어떠했을까요?나는 괜찮으니까 란 안이한 인식들이 수없이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다시 그런 일들은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할 수 있는 게 없더라도 우리가 잊지만 않는다면 잘못된 역사가 또 반복되더라도 극히 작은 부분에서만 가능해질 것이며, 위정자들..
좋은생각/좋은생각
2024. 5. 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