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가볼만한곳 ] 영남 제일 누각 영남루
#밀양영남루에서 사진에 설탕 한 스푼 프림한 스푼 밋밋해 하늘에 장난 좀 쳤어요. 밀양읍성으로 드는 첫번재 관문이 있는 계단이다. 밀양 읍성(경남 기념물 제167 호)의 정문을 들면 보이는 누각이 영남루다.영남루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익공식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조선시대 밀양도호부의 객사 부속건물로 손님을 접대하거나 주변 경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처음 지어진 것은 고려시대로, 그뒤 여러 차례의 소실과 재건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31년 조선총독부에서 조선16경의 한곳으로 영남루를 선택했다하니 가히 영남제일누각이란 명성이 잘못 전해진건 아닐듯싶다.누각에서 바라보는 밀양의 모습이 일품이다. 영남루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누각 남천강 건너편에서 전체 풍광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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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