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술은 대화가 되기전에는 무용지물이다
이미지 초상권은 지켜주세요대화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 한결같이 내용이 엇비슷하다.대화가 안 되는 본질 보단 일반적인 내용으로 도배가 된다.더 많이 듣고, 논리적으로 감정을 자제하고 대면하고 뭐 이런 식의 나열이다어떻게 사람의 대화가 반려견과 하는 소통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는가?사람을 무는 개 한마리를 가지고 그걸 모든 대상에 적용시킨다면 애초 소통이란 이루어지지 않는 것과 같다 .이건 이미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상황하에서의 기술적 방법적 문제일 뿐이다.일단은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야 가능한 문제라는 의미이다.처음은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상황이 무르익어야 한다.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양보가 전제되어야 한다양보는 약간 우위에 있는 쪽이 , 힘이 센 쪽이 , 강자가 한발 물러설 때 가능하다 강자는..
좋은생각/짧은 단상 긴 여운
2024. 8. 13. 11:06